안녕하세요? 엄마콩 "콩콩"이에요. 오늘은 오래간만에 전시관람 겸 야외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음에도 광주시립미술관으로 향했어요.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 요나스 메카스 + 백남준 :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(To All my Dear Friends)라는 전시가 2월 말까지 하고 있었고, 큰 꼬마콩이 다다익선의 백남준 작가님을 좋아하기에 그의 작품이 전시된 시립미술관으로 향한 거지요. 사실 요나스 메카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했어요. 그래도 해설이 있기에 쭉 읽어봤는데, 요나스 메카스는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도미하여 활동한 예술가로, 아방가르드 영화의 거장이었어요.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앤디 워홀이나 우리나라의 백남중 등 과도 친한 사이였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