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 엄마콩 "콩콩"이에요.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도 점차로 식어가고 큰 꼬마콩의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며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에요. 저희는 여름 방학이 시작된 시점인 지난 7월에 서울 여행을 다녀왔어요. 이번 여행의 테마는 꼬마콩들을 위한 에버랜드와 큰 꼬마콩을 위한 전시회, 박물관 투어였어요. 거기에 큰 꼬마콩의 교정도 추가되었으니 알차게 보낸 2박 3일이었네요. 사실 이번 서울 여행의 목적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, 제가 강행했던 이유 중 하나는 꼭 가고 싶었던 전시회가 있었기 때문이에요.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팬까지 사로잡고 계시는 대단한 그림책 계의 거장, 백희나 작가님 저는 꼬마콩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구름빵 책을 읽으며 이 작가님을 좋아하게 되었는데, 작가님을 좋아하게 되면서 인스..